유성주 달라스한인회장이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를 접견했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와 (사)세계한인방송협회(WAKB) 회장으로 있는 김명전 대표이사는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촬영 차 미국을 방문했다.
지난 19일(화)에는 DK미디어 그룹(대표 스캇 김)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간 방송 및 컨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해 달라스를 방문했다.
김명전 회장과 방문단은 20일(수) 달라스한인회를 방문해 한인 이민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주 회장은 “한인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한국 정부와 관계를 맺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울 때가 많다”면서 “세계한인방송협회가 한인 사회와 한국 정부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민자 미디어와 한인 사회의 밀접한 관계성을 강조하면서 “한인 사회와 미디어가 보편적인 정보소통의 장으로의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면 한인 사회에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명전 회장은 지난 해(2021년) WCBA와 WAKB의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전 세계 한인 방송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세계한인방송협회(WAKB)는 전 세계에 거주하는 한인 방송인과 대한민국 방송사 간의 프로그램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의 역할을 수행해왔고 북미와 남미, 극동,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 17개국의 85개의 한인 이민자 방송사가 참여하고 있다.
자료제공 DKNET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