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 출장소장 “한인단체 활동 적극 도울 것”
유성주 한인회장 “단체들 힘 모아 동포 위해 일 하자”
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성주)가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김명준 소장 환영회를 개최했다.
달라스한인회는 4일(수) 낮 12시 서울가든에서 출장소장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달라스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이 함께했다.
김명준 출장소장은 한인 단체장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한 달라스한인회 유성주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인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환영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각각의 단체 활동을 소개했다.
유성주 한인회장은 격이 없는 자리를 통해 한인 단체장들과 출장소장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유 회장은 “저의 바람은 한인 단체들이 모두 힘을 합해 동포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환영회에 참석한 달라스체육회 김성한 회장은 일부 단체장들이 출장소장에 대해 ‘부총영사’, ‘영사’ 등의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며 가급적 ‘출장소장’이라는 공식 호칭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