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10월 인천서 열린다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10월 인천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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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지난 5월 4일 멕시코시티에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는 제16차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들 중 멕시코시티를 찾은 사람은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독일, 공동의장),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멕시코, 공동의장),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인도),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호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 김영기 스페인한인회총연합회장, 김주향 미국 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등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대회 결과 보고, 전 세계 한인회 활성화 방안 논의도 진행됐다.

동포재단은 지난해부터 인천에서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검토해 왔다. 올해는 우리나라 이민자 121명이 갤릭호를 타고 하와이로 떠난 지 120년이 되는 해다. 1902년 12월 22일 월미도에서 출발한 조선인들은 다음 해인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도착해 사탕수수밭에서 일했다. 이후 1905년 이민이 금지될 때까지 7400여 명이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임원을 국내로 초청해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다.

김성곤 이사장은 “2022년은 한국 이민사 120주년이 되는 해로, 첫 해외 이민이 시작된 의미가 있는 인천광역시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월드코리안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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