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 지난 23일(목) 캐롤튼에서 타운홀 미팅 개최 … “우리의 목소리 직접 전달”

달라스 한인회, 지난 23일(목) 캐롤튼에서 타운홀 미팅 개최 … “우리의 목소리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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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달라스 한인타운 총격사건에 대해 FBI와 달라스 경찰국은 인종혐오로 인한 범죄로 규정했다. 특히 아시안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혐오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인종 및 문화적 차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성주)가 지난 23일(목) 캐롤튼에서 진행한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여성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화만 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인종차별은 공포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문화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인종차별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패널로 참석한 캐롤튼 시당국 및 경찰국과 파머스 브랜치, JJ 코치 달라스 커미셔너를 향해 “대화만 할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그는 “문화행사는 매우 효과적이다. 코리아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알게되는 중요한 교육적 계기가 됐다. 따라서 공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법집행당국에 감사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인종차별은 오해와 공포에서 비롯되는 만큼 대화에 그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인상권 공공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한인타운 내 안전 강화방침에 대한 대안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달라스 로얄레인 총격사건 이후 설치된 스카이와치타워가 있어 안심이 되지만 만약 스카이 와치 타워가 없을 경우 다시 불안함을 느낄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때문이다. 따라서 캐롤튼 한인상권 밀집지역에도 와치타워 설치를 고려해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캐롤튼 경찰당국은 “와치타워는 한곳에만 설치하기보다 장소를 이동하고 다시 돌아오는 방식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물론 한인상권의 불안감을 알지만 캐롤튼은 북텍사스에서 가장 낮은 범죄율을 보이는 안전한 도시다. 그럼에도 혹시모를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김동현 영사는 “5월 총격으로 많이 놀랐을 텐데 그 사건을 계기로 안전에 힘쓰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안전간담회 및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것”이라면서 “이같은 미팅을 통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내야 한인안전을 위한 주류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주 한인회장은 “중요한 의논을 하는 시간으로 정부기관 인사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그동안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질적인 답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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