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 “10월 7일, 코리안 페스티벌 연다”

달라스 한인회 “10월 7일, 코리안 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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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7일(토) 2023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린다.

달라스 한인회는 28일(수)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월 7일 H마트 뒷편 주차장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타가 공인하는 북텍사스 최대 아시안 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인의 자긍심과 한인사회 위상을 대내외에 높인 대표적인 행사다.

그러나 제대로 된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린 건 2019년이 마지막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2020년에는 온오프라인을 겸한 문화 컨텐츠로 축소됐고, 2021년에는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가 무산됐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종식됐지만 2022년에도 코리안 페스티벌은 열리지 않았다.

2022년 코리안 페스티벌은 준비위원회 내부 파열과 준비 부족, 소통 부재 등 총체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프리쇼’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실내행사만 열렸을 뿐, 실제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파’를 이유로 전격 취소된 바 있다.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해 12월 “한파로 야외무대를 설치하는 것이 힘들어 코리안 페스티벌을 취소한다”며 “내년(2023년)초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12월 17일에서 12월 23일로, 12월 23일에서 또다시 내년(2023년) 초로 개최일을 변경했던 2022년 코리안 페스티벌은 결국 올해 상반기가 지나도록 열리지 못하고 한인들의 관심에서 사라졌다.

달라스 한인회의 2023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결정 소식이 반가운 것도 이 때문이다.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은 “한국문화와 음식, 공연이 어우러진 코리안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달빛’이다. 한가위와 인접한 개최일에 맞춰 ‘함께 하는 달빛 축제(Korean Moon Festival)’을 부제로 삼았다.

장소는 예년과 같다. 10월 7일(토) 캐롤튼 H마트 뒷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개최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K-Food △한인단체공연 △국악공연 등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주요 문화 컨텐츠는 그대로 계승할 예정이다.

국악공연의 경우 광개토 사물놀이와 박성신 국악팀이 출연한다.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릴 때마다 관객들과 호응하며 한국문화를 즐겨왔던 길쌈놀이와 강강술래도 진행된다.

달라스 한인회 이경철 부회장은 “한국에서 초청돼 오는 팀은 광개토 사물놀이와 비보이가 될 것”이라며 “그외 전문 공연팀은 미국 내에서 섭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OP 커버댄스 등 비전문 공연팀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공개 오디션은 8월 15일 실시될 예정이다.

달라스 한인회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총괄본부장 유종철 △총감독 이승호 △준비위원장 이경철·전성우로 구성됐다.

달라스 한인회는 페스티벌 운영 시간 및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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