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N] 달라스한인회, 한인사회의 ‘빅텐트’ 된다

[TEXAS N] 달라스한인회, 한인사회의 ‘빅텐트’ 된다

달라스 한인들의 민원해결 전화번호 공개 ... 김성한 회장 "민원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에 나서는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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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회(회장 김성한)가 한인들의 민원봉사센터를 개설, 한인들의 민원을 직접 돕는 일에 나선다.

달라스 지역 한인인구 증가로 한인사회 규모가 커짐에 따라 다양한 민원 및 고충도 따르는 만큼 모든 한인단체들과 협력해 한인사회 대표역할로 ‘빅텐트’가 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지난 25일(목) 한인문화센터에서 한인단체장들이 대거 모인 신년인사회에서 “며칠전 한인 노부부가 한인회로 연락해 미국여권 갱신을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한인회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왔다”면서 “한인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힘과 용기를 얻는 계기였다. 한인회의 도움을 받고 돌아가는 노부부의 미소 속에서 우리의 봉사가 헛되지 않았다. 앞으로 39대 한인회는 지역사회 한인들을 위한 민원봉사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성한 회장은 “시민권 신청과 갱신을 포함해 메이케어, 메디케이드, 건강검진, 노인아파트 신청 등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겠다”며 “한인 단체장들께서 각 단체에 이같은 사실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달라스한인회는 ‘말로하는 봉사’가 아닌 ‘실천하는 봉사’를 공표하고 이를 위해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닌 동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는 한인회 신임 임원들과 한인 단체장 및 임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한인회 카카오톡 계정과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민원봉사센터의 창구로 활용할 방침을 세웠다.

김성한 회장은 전화번호를 공개한 뒤 “이름과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남겨주시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한인회 민원봉사센터가 한인들과 함께 할 의지를 확고히 했다.

달라스한인회는 2024년을 한인유권자 파워를 키우는 한해로 만드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2024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유권자 신고신청을 해야 한다.

주달라스출장소(소장 김명준)는 신고신청 접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방문접수 등 신고신청 접수율을 올리기 위해 전력질주 하고 있다.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역시 “한국의 중요한 국회의원 선거에 한국국적을 가진 재외동포들의 신고신청 및 투표참여를 위해서 한인단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한인단체들이 조력을 강조했다.

최근 미국 정치의 최대 화두는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다. 공화당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이 승기를 잡고 있어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예상, 역사적인 대선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사진/ 제39대 달라스한인회 신임 임원들이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신임임원들과 달라스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및 한인사회 민원봉사 등을 한인단체들과 협력해 이뤄내기로 다짐했다.

이에 따라 달라스 한인회는 ‘한인들의 표심’을 얻으려는 정치인들이 많아지도록 한인유권자가 결집해 투표장으로 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성한 회장은 “유태인들의 단체인 에이팩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한인들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며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지도자들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에이팩(AIPAC, 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은 미국내 유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시민로비단체다. 각 지역의 유태인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미국 정계와 재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10여년동안 한번도 개정되지 않은 한인회칙을 개정하기 위해 이정순 회칙개정위원장을 임명, 달라스지역 한인사회의 변화에 걸맞는 회칙으로 수정할 방침이다.

김성한 회장은 에이팩의 정치력과 결집력에 주목했다.

“미국에서 세번째로 한인인구가 많은 달라스에서 한인유권자들의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때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주류사회에 닿는다”며 “올해 미국대선과 텍사스 주하원의원으로 출마하는 전영주 후보를 위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유권자 결집이 유대인의 에이팩에 버금갈 수 있을 만큼 정치적 역량을 키우겠다는 의지다.

김성한 회장은 또 한인시민권자 투표율이 6%에서 7%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쉽지 않겠지만 한인유권자 투표율을 30%까지 끌어올리는데 한인회와 단체장, 단체임원 및 모든 회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결집된 힘을 발휘하자고 다짐했다.

사진/ 25일(목) 열린 달라스한인회 신년인사회에 달라스출장소 김명준 소장을 포함 모든 한인단체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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